손학규 “기득권·자존심에 도취되면 도태”

입력 2011-11-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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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7일 “스스로 작은 기득권과 자존심에 도취돼 갇히면 도도한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고 도태될 수 있다”면서 야권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통합은 시대적 흐름이자 국민의 명령으로 흩어져 있지 말고 뭉쳐야 내년 총·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의 물결을 타고 넘는 담대한 용기”라면서 “이는 스스로를 버릴 줄 알 때, 변화의 길을 선택할 때, 백척간두에서 진일보할 때 생겨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자존심, 진보진영의 자존심은 스스로 변화의 길을 선택할 때 뜨거운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있다”면서 “민주당이 스스로 변화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그는 날 야권통합의 파트너인 '혁신과통합' 측의 시민 주도형 혁신적 통합정당 건설 제안에 대해 “지난 3일 민주당 지도부가 내놓은 통합정당안과 큰 틀에서 다르지 않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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