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모든 승강기 고유번호로 관리키로

입력 2011-11-07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전국의 모든 승강기에 개별 고유번호를 붙이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승강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7일 행정안전부는 승강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승강기에 대한 각종 규격, 제원, 유지관리, 사고 현황 등 모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종합 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승강기 주요 부품의 내구연한 등을 쉽게 확인할 수가 있어 유지보수가 쉬워진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또 승강기에 대한 위치 정보를 긴급구조기관, 보수업체, 검사기관 등과 공유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공항 등 대형 시설의 경우 수백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어 승객이 갇히는 등의 사고 발생시 사고 승강기를 찾아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지난 9월 15일 정전 당시에도 1902대의 승강기에 2900명이 갇히는 일이 발생해 구조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날 종로구 광화문대로 교보빌딩에서 첫 번호판 '0000-001번' 부착 행사를 가졌다.

지금까지 승강기는 1호기, 2호기 등 건물별 자체 관리번호에 의해 관리돼 임의로 관리번호를 교체할 경우 이력전체가 바뀌는 문제가 있었다. 일반 국민도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건물 승강기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김찬오 교수는 “승강기 안전강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라며“세계적으로 승강기의 좌표값을 관리하고 QR코드로 승강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1,000
    • -0.51%
    • 이더리움
    • 2,59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297,300
    • -1%
    • 리플
    • 1,718
    • -0.81%
    • 솔라나
    • 110,700
    • +1.65%
    • 에이다
    • 242
    • -1.22%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21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0%
    • 체인링크
    • 11,880
    • -0.75%
    • 샌드박스
    • 85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