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윤석민, 다음 행보는 메이저리그?

입력 2011-1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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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투수 류현진(24.한화 이글스)과 윤석민(25.기아 타이거즈)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류현진과 윤석민은 최근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전트로 꼽히는 스콧 보라스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보라스 코퍼레이션은 "류현진·윤석민과 계약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어느 팀과 접촉 중인지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프로진출 뒤 일곱 시즌이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 자격을 갖게 되며,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기 위해서는 아홉 시즌을 뛰어야 한다.

현재 윤석민은 일곱번째 시즌을 마쳤기 때문에 소속팀인 기아 타이거즈가 허락한다면 곧바로 미국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류현진은 여섯 시즌은 마쳐 2012 시즌을 마친 뒤에나 미국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한편 국내 프로야구의 대들보인 류현진, 윤석민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을 금메달로 이끌었고,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준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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