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유럽악재서 한숨 돌린 증시 1910선 안착 시도

입력 2011-1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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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그리스의 국민투표 악재가 사실상 철회로 일단락되고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넘어 1910선 안착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날보다 44.26포인트(2.37%) 뛴 1914.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간밤 전해진 호재성 소식에 개장과 함께 1900선을 회복했다. 1900선에서 등락하던 지수는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 축소에 장중 1918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우다 현재 191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선 기관이 1244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1억원, 13억원씩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30억원, 비차익거래로 2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332억원 순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화학과 증권, 전기전자가 3% 이상 뛰며 강세고 건설업, 제조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서비스업, 은행, 기계, 운수창고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상승중이다.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S-Oil이 3~5%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규모 유상증자에 급락한 LG전자와 LG는 현재 강보합, 3%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692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10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4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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