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거래수수료·신용공여 연체이자율 인하

입력 2011-11-03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 이승국)은 7일(매매일 기준)부터 올해 말까지 주식 및 선물, 옵션에 대한 거래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신용공여 연체이자율 인하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거래수수료 인하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수수료 면제 결정을 반영한 것으로 주식은 0.0046%, 선물은 0.0003%, 옵션은 0.0126%인하되며, 7일부터 약 2개월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주식거래수수료는 온라인의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0.1581%+1,000원 ~ 0.0781%에서 0.1535%+1,000원 ~ 0.0735%로, 지점거래의 경우에는 0.4981% ~ 0.3981%+35만원에서 0.4935% ~ 0.3935%+35만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14일부터 시행되는 신용공여 연체이자율 인하는 투자자 부담 경감 조치의 일환으로 종전 15%에서 12%로 3%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의 거래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가 시행된 만큼 그 취지를 살려 적극적으로 수수료인하에 동참”했으며 “연체이자율 인하 등 투자자에게 부담을 주는 각종 투자비용에 대하여도 합리적으로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4,000
    • -0.66%
    • 이더리움
    • 4,25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2.21%
    • 리플
    • 2,823
    • -1.53%
    • 솔라나
    • 185,700
    • -2.77%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27%
    • 체인링크
    • 18,500
    • -4.05%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