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TV 덕에 삼성·LG TV도 '웃었다'

입력 2011-11-03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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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반값TV를 판매한 지난달 27~28일 이틀간 매장에 전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 TV의 판매도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 드림 뷰TV'가 출시된 지난달 27∼28일 삼성과 LG의 32인치 LED TV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32인치 제품만 잘 팔린 것이 아니라 다른 제품도 불티나게 판매된 것.

전체 이마트 매장의 TV 매출은 49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마트 TV를 사러 매장에 온 고객이 이마트 TV만 산 것이 아니라 삼성과 LG 제품의 가격과 사양 등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형편에 맞게 TV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은 지난 2일 고려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제품을 사서 뜯어봤는데 질이 많이 떨어진다. 사면 후회할 것"이라며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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