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정형돈도 배부르게 먹는 빵 출시

입력 2011-1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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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은 오는 3일부터 호빵 한개로는 양이 차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이마트에서‘샤니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왕 팡찌니’ 단팥과 야채 2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샤니 형돈이도 배부르게 먹는 왕 팡찌니’ 단팥과 야채 2종은 우리쌀과 생야채를 국산으로 사용한다. 기존 호빵이 개당 90g인 반면 왕호빵은 150g 으로 66%의 중량 증가와 약 1.5배의 크기가 더 커졌다.

지난 9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삼립식품의 호빵은 10월 한달간 전년대비 4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명‘정형돈 호빵’ 이라 불리우며 1분당 1개의 꼴로 트위터에서 화자 될 정도로 캐릭터 대박을 본 셈이다.

이와 더불어 국산 원료 사용과 호빵의 내용물의 양을 늘려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삼립식품은 판단하고 있다.

유봉관 삼립식품 마케팅본부 브랜드매니저는“금년 호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웰빙 요소, 그리고 최신 유행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 이라며 “9월까지 지속된 늦더위로 평년에 비해 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공략하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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