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1대 100' 영상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개그맨 이상훈이 최후의 1인에 올라 상금 262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도전자로 나선 임백천이 탈락한 가운데 적립된 금액 262만원을 놓고 남은 도전자들이 문제를 풀어갔고 결국 이상훈이 최후의 1인까지 살아남았다.
이상훈은 "'감사합니다' 코너를 하니깐 감사할 일만 생긴다"며 "우승 상금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는데 어머니의 수술비에 보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계의 새로운 브레인이다" "머리만 똑똑할 뿐 아니라 효자네~" "앞으로 '감사합니다' 통해 감사할 일 꾸준히 생겼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