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로메트로, ‘착한 분양가’ 선봬

입력 2011-11-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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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5.5㎞, 한강신도시(11㎞)의 절반 거리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는 서울까지 5.5㎞ 떨어져 있다. 한강신도시(11㎞)보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계양역에서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5분 정도 소요된다.

김포도시철도(예정) 건설도 추진 중이다. 계획이 확정되면 풍무역이 신설돼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연계된다. 김포 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도 지난 7월 개통돼 48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도로교통이 원활해졌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풍무지구의 가장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무초, 풍무고 등 7개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위치해 있다.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대표단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4년 전 인근 분양가보다 저렴한 ‘착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이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1014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가장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100여만원 싼 셈이다.

단지 전체가 유럽풍으로 건설된다는 점도 독특하다. 단지 외관에 프랑스 대저택처럼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했다. 외관뿐 아니라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유니트 내부에서도 통일된 감각을 느끼도록 했다.

더욱이 6만8000여㎡에 달하는 규모의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전원형 아파트’라는 게 장점이다. 70% 이상을 맞통풍 판상형으로 배치해 이런 환경을 최대한 누리도록 설계했다. 자연근린공원을 연계해 1.8㎞의 순환산책로도 조성한다.

한화 유로메트로 입주자들은 입주 후 2년간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을 제공받는다. 한화건설이 그룹사 연계마케팅의 일환으로 ‘한화리조트’ 회원권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한화건설은 연 5000실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분양 받은 상태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2620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이 가운데 1차분 1810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접수받고 7일 1순위, 8일 2순위, 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일 발표한 뒤 21~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60%에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588-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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