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초고강도 선단확장 말뚝 개발

입력 2011-11-01 07:35 수정 2011-11-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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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구조물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삼표이앤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초고강도 선단확장 말뚝'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기술개발을 위해 110Mpa 초고강도콘크리트를 사용하고, 건축물의 하중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말뚝 하단부(1.5m)의 지름을 약 50mm 증가시켰다.

이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기존 단일직경 말뚝의 하중지지력보다 약 40% 높은 선단확장 말뚝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이 기술을 건축, 토목, 플랜트 현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특허 획득과 신기술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초고강도 선단확장 말뚝은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고객에게는 안전도가 향상된 건물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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