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MB, 오바마에 쫄 필요 없잖나. ISD 재협상 요구하라”

입력 2011-10-31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가 야당 반대로 무산된 가운데,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우리는 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싸운다. ISD(투자자국가소송제)는 절대 못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외통위 전체회의가 산회 후 회의장을 나와 “한미 FTA는 대한민국 개헌 이후 63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애국과 매국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 FTA는 참여정부에서 체결한 게 맞다”며 “하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국익을 파는 것이라면 고치는 게 옳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나라당을 향해서 “지난 민주정권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면서 독소 중의 독소인 ISD만 찬양하나”라며 “대한민국 국회의 자존심을 걸고 ISD 유보하고 나머지 상정하면 표결처리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선 “사진 찍으러 국제회의 다니나”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면 ISD 도저히 못 받겠으니 재협상하자고 요구하라. 오바마에게 쫄 필요 없잖나. 당당하게 요구하라”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IMF, 韓 부채비율 54.4→46.1% 하향…"GDP 성장·세입 개선"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국민 체감할 변화 만들 것”
  • 새집 기대했는데…인테리어 피해, 어디서 가장 많이 생겼나 [데이터클립]
  • 제약급 설비부터 AI 생산라인까지…충북에서 본 K뷰티 경쟁력 [르포]
  • LG전자ㆍ애플, 1998년 인연에서 AIㆍ스마트홈 동맹으로 진화 [LGㆍ애플, 동맹의 진화]
  • 日 방산 소부장 공략 가속⋯K방산 공급망 경쟁력 시험대
  • 9월까지 목표 절반도 못 채운 해외건설…500억달러 달성 ‘빨간불’
  • 증시 꺾이자 연기금 수익률도 뒷걸음…한 달 새 12%P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10.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25,000
    • -0.15%
    • 이더리움
    • 3,37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374,600
    • +2.43%
    • 리플
    • 1,845
    • +0.33%
    • 솔라나
    • 144,000
    • -0.14%
    • 에이다
    • 317
    • +0%
    • 트론
    • 450
    • +0.9%
    • 스텔라루멘
    • 255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50
    • -1.23%
    • 체인링크
    • 17,390
    • -0.34%
    • 샌드박스
    • 77.33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Bitway Infra 인기지수 354
    • 2 Papertrade DeFi 인기지수 347
    • 3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4 Catalyst AI Agent 인기지수 29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56
    • Allora 유통량 89% D-2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4
    • Capricorn 유통량 53% D-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