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재보선] 서울시장 선거, 11시 투표율 19.4%

입력 2011-10-26 11:21 수정 2011-10-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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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19.4%로 집계됐다.

유권자 837만4067명 중 162만57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초구(21.7%), 동작구(20.8%), 중구(20.6%) 등이 20%대 벽을 돌파한 가운데 중랑구(17.1%), 금천구(17.9%), 은평구(18%)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지난 4.27 분당(을) 재선거 동시간대 투표율(20.2%)보다 0.8%p 낮은 수치다. 선거 전문가들은 분당 사례를 들며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 20%를 당락의 1차 관문으로 내다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까지 2시간 단위로 투표율을 집계하며 11시 이후로는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8시까지 매시간 투표율을 집계한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대선을 제외한 역대 선거 중 부동층이 가장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투표율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선거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 48%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박원순 후보가, 낮으면 나경원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여론 주도층이자 풍향계인 40대가 누구를 향해 웃을지도 최대 관심사다.

서울시장 선거와 함께 이번 10.26 재보궐 선거 ‘빅2’로 꼽히는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는 동시간대 1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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