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창구 송금·ATM기 수수료 인하

입력 2011-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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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타행 창구송금 수수료를 비롯한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기존에 3만원을 기준으로 하던 수수료를 10만원, 100만원으로 구분할 방침이다. 이에 해당 수수료는 △10만원 이하는 600원 △100만원 이하는 1000원 △100만원 초과는 3000원이 각각 적용된다.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의 경우 5만원 이하 소액일 시 기존 500원에서 250원으로 인하된다.

인출한도 범위를 초과한 연속 인출할 경우에도 수수료를 기존 500원에서 250원으로 내렸다. 자동화기기 타행 이체시에도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1200원(마감후에는 1600원) 하던 수수료를 800원(마감후에는 1000원)으로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수수료 인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9월 말에 사회적 약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새희망홀씨대출 고객, 차상위계층 고객 등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송금수수료 및 현금 인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 바 있다.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전용계좌(S20)을 출시해 수수료 면제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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