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차기작 ‘홈런배틀2’ 지스타서 최초 공개

입력 2011-10-24 10:10 수정 2011-10-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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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11월 10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1에서 글로벌 히트작인 ‘홈런배틀3D’(HOMERUN BATTLE 3D)의 후속작 ‘홈런배틀2’(HOMERUN BATTLE 2)를 첫 공개한다.

24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에서 자사의 주요 인기 게임들과 함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 새로운 출시 예정 게임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전세계 누적 네트워크 대전 2억8000만 건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으로 자리잡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SNG 더비 데이즈(Derby Days), 매직 트리(Magic Tree)(가제) 등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SNG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Tiny Farm by Com2uS)와 함께 공개되고 컴투스의 대표 RPG브랜드인 이노티아4(Inotia 4)도 이날 처음 선보인다.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등 전통적인 모바일 밀리언셀러 게임들의 스마트폰용 신작과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Tower Defense: Lost Earth), ‘슬라이스 잇!’(Slice It!) 등 새로운 스마트폰 히트 브랜드들 역시 함께 출품돼 총 15종의 게임들이 컴투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행사장에 60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20대 이상의 대형 TV 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들 게임들의 주요 특징을 감상하고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도 있도록 구성하고 모바일 게임 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 및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 이래 미니게임천국 등 다수의 히트작을 발표하며 지금껏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명가로, 이번 지스타2011 게임쇼에 역대 모바일 게임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게임산업의 주류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대를 알리겠다는 각오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열풍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빅뱅하고 있고 스마트폰 2000만대 시대를 맞이한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고 밝히고 "컴투스의 지스타 단독부스 첫 출전은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높은 유저들과 현장에서 대규모로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소이자 모바일 게임의 성장성을 상징하는 뜻 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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