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유이, 각서 범인 찾고 '경악'

입력 2011-10-2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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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농장각서 범인이 김자옥임을 눈치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서 박복자(김자옥)는 백자은(유이 분)에게 자신이 농장 각서를 훔친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했다.

마음정리를 위해 잠시 시골집에 다녀온 복자는 자은에게 전화를 걸어 “아줌마 마중 나와라, 그럼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말하자 자은은 기쁜 마음으로 복자를 만나러 갔다. 두 사람은 함께 재래시장을 돌며 음식들을 맛보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실제 모녀같은 정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자은에게 해물칼국수까지 사준 복자는 각서를 훔친 사실을 고백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때 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자은의 새엄마 정윤숙(조미령)이 폭력배들을 데려와 각서를 찾겠다며 집을 발칵 뒤집은 사실이 전해졌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간 복자와 자은. 윤숙은 “왜 이런 일을 당하고도 나한테 말 한마디 하지 않았냐”며 다짜고짜 자은의 뺨을 때렸고, 당장 각서를 내놓으라며 복자의 핸드백을 빼앗아갔다.

윤숙이 뒤진 복자의 가방에서는 농장 각서가 나왔고, 이를 본 자은은 경악했다. 복자에게 정말 각서를 훔친 범인이냐며 울며 따졌다.

한편 사라진 각서의 주인이 밝혀진 가운데 자은의 새엄마까지 등장해 드라마의 진행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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