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이바라키현 버섯류’ 잠정 수입 중단 조치

입력 2011-10-17 11:24 수정 2011-10-17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생산된 버섯류의 수입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0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지난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현(縣) 등 6개 지역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등이다.

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하여 매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방사능 검사결과가 매일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6,000
    • +1.6%
    • 이더리움
    • 5,246,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31%
    • 리플
    • 726
    • -1.22%
    • 솔라나
    • 234,300
    • +0.17%
    • 에이다
    • 625
    • -1.11%
    • 이오스
    • 1,124
    • -0.09%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75%
    • 체인링크
    • 25,350
    • -3.72%
    • 샌드박스
    • 611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