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원순 허위학력 게재’ 맞고소

입력 2011-10-16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력위조 의혹’를 제기했다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측으로부터 고발당한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16일 박 후보를 허위사실유포혐의로 맞고소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는 원순닷컴의 프로필란에 ‘Standford University Visiting Professor(초빙교수)’라고 명백히 게시하고 있지만, 사실은 Standford University 내 독립연구소인 FSI(Freeman Spogli Institute)의 Visiting Scholar(객원연구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FSI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박 후보를 Visiting Scholar로 표시하고 있으며, 정식 Visiting Professor의 경우엔 별도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박 후보가 경력에 ‘Standford University Visiting Professor’를 게재한 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강 의원은 또 박 후보 캠프 송호창 공동대변인 역시 같은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제가 2001년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 지원할 당시, 박 후보로부터 추천서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그럼에도 송 대변인은 방송토론 및 언론매체를 통해 ‘박원순의 추천을 받아 하버드 로스쿨로 유학갔음에도 박 후보를 비난하는 부도덕한 사람’이라고 발언함으로써 박 후보를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송 대변인은 지난 14일 한 방송 토론에서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던 강 의원이 하버드대에 유학을 가게 됐는데 그 추천을 해준 분이 박 후보”라며 “그런 은혜를 베풀어주고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이렇게 등에 칼을 꽂는 짓을 한다는 것은...”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28,000
    • +1.38%
    • 이더리움
    • 3,46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1.58%
    • 리플
    • 2,006
    • +4.42%
    • 솔라나
    • 150,300
    • +11.42%
    • 에이다
    • 296
    • +3.14%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13%
    • 체인링크
    • 16,420
    • +4.32%
    • 샌드박스
    • 49.97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