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심슨, 맥글래드리클래식 첫날 7언더파 공동선두…상금왕 시동

입력 2011-1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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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웹 심슨(미국)이 상금왕 시동을 걸은 가운데 내년 시드가 걸려 있는 김비오(21·넥슨)와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은 주춤했다.

심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시 사이드 코스(파70·7055야드)에서 열린 맥글래드리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잭 밀러(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심슨은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27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57.1%, 퍼팅수 26, 그린안착률 77.8%를 기록하며 16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18번홀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현재 상금랭킹 1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유럽투어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불참했기때문에 6만8900달러가 뒤져있는 심슨(576만8000달러)이 이번 대회에서 15위 안에 들면 역전할 수 있다.

하지만 도널드는 심슨이 상금왕 레이스에서 역전에 성공할 경우 다음주 열리는 가을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 호스피탈 클래식에 나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도널드가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해 상금왕을 차지하면 역대 처음으로 PGA 투어와 유럽투어 상금왕을 동시 석권하는 선수가 된다.

상금랭킹 171위인 김비오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파 67타를 쳐 공동 26위, 141위인 강성훈은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92위에 그쳤다.

두 선수는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서는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1라운드 성적

1.웹 심슨 -7 (63)

잭 밀러 (63)

3.스콧 매캐런 -6 (64)

빌리 호셸 (64)

마틴 필러 (64)

26.김비오 -3 (67)

92.강성훈 +1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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