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배우 손형민, 성폭행에 살인혐의? '충격'

입력 2011-10-12 2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오스틴 파워' 한 장면
성폭행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할리우드 한인배우 조셉 손(손형민)에게 재소자 동료를 살해한 혐의가 추가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2일 오전 로스엔젤레스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 교정당국이 지난 1990년 성폭행 혐의를 받은 배우 조셉 손이 교도소 죄수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 조사중에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언론은 “캘리포니아 중심부에 위치한 와이코 스테이트 교도소의 50세 남성 수감자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 죽은 채 발견됐으며 당국은 조셉 손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살해된 남성은 성폭행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손 씨와 함께 수감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한국 태생으로 격투기 선수 출신이다. 영화는 '오스틴 파워'에서 악당 이블박사의 심복 암살자로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1990년 크리스마스이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귀가 중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2,000
    • +0.26%
    • 이더리움
    • 5,31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1.18%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233,900
    • +0.86%
    • 에이다
    • 629
    • +0.32%
    • 이오스
    • 1,134
    • +0.35%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76%
    • 체인링크
    • 26,050
    • +5.13%
    • 샌드박스
    • 6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