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K-POP 슈퍼콘서트, 美서 개최…한류 스타 총출동

입력 2011-10-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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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코리아와 MGM이 주최하는 공연인 ‘2011 빌보드 K-POP 마스터스(2011 BILLBOARD K―POP MASTERS)’에 한류 스타가 총출동한다.

공연 주최사인 MGM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2011 빌보드 K-POP 마스터스’인 만큼 라인업에 최대한 공을 들였다”며 “함께할 스타는 동방신기,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씨스타, 포미닛, 지나, 엠블랙 등으로 확정했다. 미국에서 널리 퍼지는 K-POP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빌보드 K-POP 마스터즈’ 콘서트는 추수감사절 시즌인 다음 달 25,26일 이틀간 라스베이거스 엠지엠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장은 지난 5월 열린 ‘빌보드 어워드 2011’가 개최된 곳으로 뮤지션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국내 가수 중 누구도 오르지 못했다.

빌보드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빌보드 K-POP 차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다. 글로벌 차트로 이름을 알리는 자리이자 K-POP 스타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엠지엠 리조트 인터내셔널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리차드 스텀 사장은 “한국의 젊은 음악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이들의 재능과 K-POP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보드 사장 하워드 에펠바움은 “K-POP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빌보드 코리아가 K-POP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1 빌보드 케이팝 마스터스’가 화려한 라인업으로 볼거리를 더하면서 가요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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