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권특사 "북한 식량지원계획 수립중"

입력 2011-10-08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대북 식량지원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킹 특사는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면서 "그러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미국 LA에 자리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북한과 접촉 성과와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한 킹 특사는 "북한은 기근 상태는 아니더라도 식량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두 번의 만남에서 미국이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데 서로 공감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킹 특사는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에 식량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북한 지원에만 특별하게 속도를 낼 수 없고 지원된 식량이 주민에게 적절하게 배분되는지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 때문에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킹 특사는 또 2년 이상 막혀 있던 북한과 대화 통로가 온전하게 복구되지 않아 북한과 미국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킹 특사는 "북한 측은 내 직함에 '인권'이 포함되어 있어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 같더라"면서 "그래도 북한 측 인사들은 나와 지속적인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78,000
    • -0.54%
    • 이더리움
    • 3,02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0,900
    • -1.33%
    • 리플
    • 1,674
    • +0.24%
    • 솔라나
    • 122,900
    • -2.31%
    • 에이다
    • 251
    • -2.33%
    • 트론
    • 428
    • +1.9%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1.9%
    • 체인링크
    • 14,950
    • -2.03%
    • 샌드박스
    • 59.4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