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천왕지구에 잔여물량 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천왕지구 2·5·6단지 분양주택 17가구에 대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84㎡이며, 당초 당해지구 철거민 특별분양 및 일반분양 후 남은 물량 17가구로서, △2단지 6가구 △5단지 8가구 △6단지 3가구이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2억9866만8000~3억3317만8000원이며, 계약체결후 잔금완납을 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경우는 1순위로 인정된다.
청약접수는 12∼14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