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감축목표 중 40% 산림에서 해결”

입력 2011-10-04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돈구 청장, 경제장관회의서 1조4000억원 절감 가능성 제시

산림청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4400만톤의 40%인 1억톤을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을 막고 토지황폐화를 방지하는 ‘REDD+’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REDD+란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7.4%를 차지하는 개발도상국의 열대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활동으로 ‘Post-2012 기후변화협상’의 핵심쟁점이다. 내년 그 규모가 1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 노르웨이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인도네시아 같은 산림부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산림탄소배출량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청장은 이날 “산업부문에서 1억톤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려면 톤당 19달러씩 총 2조2000억원이 들어가지만 산림탄소가격은 톤당 7달러씩 8000억원이어서 산림부문 REDD+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면 1조4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조4000억원은 산림청 1년 예산의 80% 규모인데 이것이 실행될 경우 산림청은 자체적으로 살림살이를 해결하는 정부 부처가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REDD+로 인한 탄소배출권 확보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파라과이 등 5개국과 양자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인도네시아서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49,000
    • +1.14%
    • 이더리움
    • 3,38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53%
    • 리플
    • 2,045
    • +0.05%
    • 솔라나
    • 124,600
    • +0.48%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0.51%
    • 체인링크
    • 13,590
    • +0.15%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