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편이 낸 국민연금 부인에게 절반 준다

입력 2011-09-29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가 남편이 낸 국민연금의 절반을 부인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열린 사회보장심의회 연금 부회에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뒤 내년 정기국회에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현재 전업주부가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국민연금의 일부인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회사원이나 공무원이 자신의 수입 중 일부를 보험료로 내고 정년퇴직 후에 받는 후생연금의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돼 있다.

후생노동성의 개정안은 전업주부가 후생연금 보험료 절반을 낸 것으로 보고, 기초연금에 후생연금을 얹어서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남편이 받을 돈을 부부가 나눠 갖는 것인만큼 총액은 변하지 않는다.

일본은 지난 2007년, 이혼 시에 전업주부가 남편의 후생연금을 나눠 받는 연금 분할제도를 도입했지만, 이번 개정안대로라면 이혼하지 않더라도 국민연금을 나눠 가질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긴축 브레이크' 두번 연속 밟았다⋯고성장 속 물가 대응 차원 [8월 금통위]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단독 "투썸, 내년까지 美에 15개 점포"…인수 5년차 칼라일 '글로벌 엑시트' 승부수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14: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39,000
    • -0.54%
    • 이더리움
    • 3,443,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68,100
    • -0.35%
    • 리플
    • 1,940
    • -2.66%
    • 솔라나
    • 140,000
    • +4.24%
    • 에이다
    • 289
    • -0.69%
    • 트론
    • 464
    • -1.49%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10
    • +2.09%
    • 체인링크
    • 15,970
    • +0.95%
    • 샌드박스
    • 48.01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