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들이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동반 하락하고 있다.
보험업종지수는 28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330포인트(2.05%) 내린 15769.43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종목별로는 LIG손해보험이 전일대비 1400원(6.76%) 급락한 1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손해보험(-4.42%), 메리츠화재(-4.15%), 현대해상(-4.19%), 동부화재(-2.89%), 삼성생명(-2.26%)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실손보험 보험료 상승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지만 아직까지 인상규모나 시기가 정해진 것이 없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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