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개최

전국서 청소년 1000명 참석 예정

여성가족부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의 꿈! 지도자의 열정! 희망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지도자 1000명이 참석하는 ‘2011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에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전후해 ‘청소년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 강연과 현안토론회 및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회 마지막 일정인 ‘상호교류의 밤’에서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소망을담은 ‘희망엽서’를 소개하고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멘토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땀 흘리는 우리 청소년 지도자들이 더우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