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서면 1700선 아래로 다시 되밀렸다.
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20%) 떨어진 1694.1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수급상황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9억원, 171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11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75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지만 장 초반에 비해 매수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업종이 약세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