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종시 최대 2592가구 ‘세종시 푸르지오’ 내달 분양

입력 2011-09-25 13:43 수정 2011-09-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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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이 위치한 세종시의 8학군에 2592가구의 세종시 최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세종시 푸르지오’를 내달 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민간이 공급하는 세종시 푸르지오는 세종시 1-2 생활권 M3, L3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3층 ~ 지상 30층 총 34개동으로 블록이 연이어 형성돼 총 2592가구의 최대 규모의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분양가구수는 전용면적 74㎡ 504세대, 84㎡ 1902세대, 101㎡ 18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세대수의 93%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세종시 푸르지오는 세종시 8학군으로 꼽히는 지역에 위치한다.

실제로 과학고와 외국어고를 포함한 유·초·중·고교가 8개가 반경 500m 이내에 예정되어 있다.

전체 세종시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 124개가 각각의 생활권 내에 적게는 2개에서 많게는 8,9개로 계획되어 있으며, 세종시 푸르지오가 위치한 1-2 생활권은 총 8개의 유·초·중·고교가 자리하게 된다.

세종시 푸르지오는 단지 주변에 청소년 수련시설도 배치될 계획이어서 세종시 전체 주거 단지 중에서 최상의 교육환경을 가진 단지로 평가된다.

대단지 프리미엄도 눈길을 끈다.

세종시 푸르지오는 M-3블록 1970가구, L-3블록 622가구의 단지가 바로 연이어 있기 때문에 2592가구의 초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형성될 예정이다.

세종시 내에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로 분양되는 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정타운과 약 1Km 외곽에 위치해 대표적 주거타운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단지 배치와 평면도도 특장점이 될만 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설계했다.

특히 넓은 동간격과 층고 차별화를 통해 단지 좌우로 배치된 공원의 녹색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세대 내 평면에서도 주방펜트리 공간, 주방장식장 등으로 주부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수납기능을 극대화시켰으며, 세탁기가 설치되는 다용도실을 안방 발코니쪽에 설치해 세탁과 건조를 한 공간에서 가능하도록 한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했다.

1902세대가 계획된 대표 평형인 84㎡ 평면도 총 5개 타입의 평면을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착한 분양가 또한 주목할만 한다.

세종시 푸르지오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750만원대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이는 같은 세종시에서 분양 예정인 극동건설의 700만원대 후반, 포스코의 800만원대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풍부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타사 대비 5% 이상의 시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 시공을 위한 이윤 최소화를 통해 실수요에 맞춘 분양가 책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1577-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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