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타운스튜디오, 판타지 소셜게임 '리틀위자드' 출시

입력 2011-09-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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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용자 간 배틀 시스템으로 게임성 강화

노리타운스튜디오는 판타지 시뮬레이션 소셜게임(Social Game) '리틀위자드'를 네이버 소셜앱스에 서비스한다고 23일 밝혔다.

리틀위자드는 자신의 마법사 캐릭터를 대마법사로 성장시켜 악을 물리치는 독특한 판타지 소셜게임으로 타운건설류의 시뮬레이션과 사용자 간 배틀이라는 캐주얼게임의 특징을 결합해 기타 소셜게임보다 게임성을 강화했다. 세계 최초로 실제 마법봉을 휘두르는 느낌이 나는 '마우스 제스처'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소셜게임만의 특징인 친구간 협력을 유도하는 요소를 도입해 인맥을 증대시키는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는 먼저 자신의 타운을 만들고 원소마법과 소환마법, 변신마법, 연금술 등 총 4가지의 마법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레벨을 올린다. 전투를 진행할 때 사용하는 공격 마법인 원소마법을 위해 자신의 원소 속성(물, 불, 흙, 나무)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마법사는 소환 마법을 배워 전투에 도움을 주는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부족한 속성을 몬스터를 통해 보강해 팀을 만들어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리틀위자드의 특징인 배틀은 게임 내에서 지정하는 몬스터(NPC, 자동 플레이 캐릭터)와 다른 사용자간 펼쳐진다. 사용자는 그 동안 성장한 자신의 캐릭터로 자신의 타운 근처 의뢰를 처리하고 악의 군주의 부하인 몬스터와 대결을 펼친다.

다른 사용자의 마법사와도 배틀을 통해 자신의 레벨을 높일 수도 있다. 배틀에서는 원소 마법을 사용할 때 직접 마법 지팡이를 휘두르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마우스 제스처'를 세계 최초로 도입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친구 간 협력을 유도하는 소셜게임 본연의 요소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타운 방문시 자신의 건물 업그레이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원소와 꾸미기 재료 등을 친구에게 선물 가능하다.

한편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지난해 아이돌 육성 소셜게임인 '해피아이돌'을 발표해 아이돌 육성 붐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에 리틀위자드의 발표해 참신한 소재의 소셜게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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