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FOMC 기대감 '쑥쑥'…1860선 회복

입력 2011-09-21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860선까지 올라섰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벤 버냉키 의장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22포인트(1.43%) 오른 1864.1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7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465억원 매수 우위다.반면 개인은 26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319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철강.금속(-1.34%), 비금속광물(-0.70%)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화학업종과 운수창고업종이 3% 가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융 등도 1~2%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POSCO를 빼고는 일제히 상승세다. LG화학이 6%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KB금융, 하이닉스 등도 모두 2% 넘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강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에 움츠러든 비트코인, 13조 원어치 '시한폭탄' 움직였다 [Bit코인]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15,000
    • -0.48%
    • 이더리움
    • 5,242,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77%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5,300
    • -0.84%
    • 에이다
    • 629
    • -1.56%
    • 이오스
    • 1,130
    • -0.09%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0.8%
    • 체인링크
    • 25,930
    • +2.05%
    • 샌드박스
    • 619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