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인수예정 ‘신텍’ 분식회계설

입력 2011-09-06 1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 ‘당혹’

삼성중공업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던 신텍이 분식회계설에 휘말렸다. 분식회계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삼성중공업의 최종 인수 계약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중공업은 산업용 보일러와 압력용기 시장의 잠재력 및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고, 자사 주력사업인 조선해양사업과의 시너지가 커 산업용 보일러설비 전문회사인 신텍 인수를 추진해 왔다.

신텍은 창원에 본사, 함안과 광양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일본 등 5곳에 해외지점이 있다. 열병합용 보일러 설계와 생산 기술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지난해에는 매출 1175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2일 신텍의 지분 27%를 주당 1만5900원, 총 415억3617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만약 신텍의 분식회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삼성중공업이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내일 신텍에서 내놓는 조회공시 답변을 들은 뒤에야 어떤 대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신텍의 회계분식설을 사전에 인지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당초 지분 인수 계약일이 지난달 25일이었으나 오는 22일로 약 한 달이 연기돼서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아직 나오지 않아 뭐라고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90,000
    • +0.36%
    • 이더리움
    • 3,091,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372,800
    • +0.78%
    • 리플
    • 1,727
    • +3.04%
    • 솔라나
    • 125,800
    • +1.13%
    • 에이다
    • 255
    • +0.39%
    • 트론
    • 436
    • +1.63%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79%
    • 체인링크
    • 14,990
    • -0.27%
    • 샌드박스
    • 61.67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