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5일 세로토닌 문화원과 서울 홍대 난타극장에서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드럼클럽을 창단하는 서울·경기 지역 16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50명,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난타’를 기획한 송승환 PMC프로덕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는 각 학교별로 드럼클럽 후원증서와 인증패가 전달되었으며, 난타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삼성생명과 세로토닌 문화원은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충청, 영남, 호남에서 연이어 드럼클럽 창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이미 8월 말까지 42개 학교에 2억원 이상의 모듬북 구입자금을 지원하였고, 내년까지 총 100개 학교에 7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지원학교 선정은 올 10월 공모를 통해 세로토닌 문화원과 삼성생명이 공동 선정하고, 난타 동영상교본,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은 PMC 프로덕션이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