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무 직함 사라진 이유는

입력 2011-09-05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이 최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전무’ 직함을 없앴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전무라는 직함 대신에 ‘부행장보’직함을 도입했다. 지난 2009년 전무 직함을 도입한지 2년만이다.

이번 호칭변경은 전무 직함이 대외활동을 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시하게 됐다는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현재 기업은행을 제외하고 다른 시중은행에서는 전무라는 직함을 사용하지 않다보니 외부활동에 제한적인 요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신한은행은 사업 부문별(여신심사·글로벌사업·경영기획·기관·마케팅지원·업무개선·경영지원그룹) 로 7명의 전무를 뒀었다. 신한은행이 전무 직함을 폐기함에 따라 기업은행만 전무 직함을 사용하게 됐다.

한편, 신한지주도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통해 전무 직함을 ‘부사장보’로 바꾼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10,000
    • +0%
    • 이더리움
    • 4,36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11%
    • 리플
    • 2,848
    • -0.77%
    • 솔라나
    • 190,100
    • -0.63%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29%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