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해 체결했던 차세대 IT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성과를 재조명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화한 추가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력 내용은 △클라우드 컴퓨팅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3개 서비스 영역과 6개 서비스 분야다.
이번에는 보다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신규 개발된 솔루션의 자산화 촉진 △B2C 데스크톱 클라우드 본격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협업을 통해 국내외 서비스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마케팅에는 개별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과 기존 IT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한 전문기업형‘LG CNS 클라우드(Cloud)’ 서비스가 활용된다. 이 서비스는 보안에 대해 취약하고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IT투자의 유연성과 유지관리보수 비용 절감 등을 필요로 하는 중견기업에 최적화 돼 있다.
양사는 앞으로 기존 중견기업 대상의 클라우드 사업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B2C 클라우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컨슈머를 대상으로 한 데스크톱 클라우드도 구축해 국내 시장 영역을 확대키로 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B2C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및 사업화, 양사 데이터센터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LG CNS는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파트너 컨퍼런스인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 2011 부스 전시 및 세션 발표 등을 통해 중견고객과 해외시장 진출의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