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LG CNS, 클라우드 컴퓨팅 강화 협력

입력 2011-09-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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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구현 및 사업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왼쪽 네번째)과 LG CNS김대훈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은 지난 2일 LG CNS본사에서 차세대 I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임원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종합 IT서비스기업인 LG CNS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체결했던 차세대 IT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성과를 재조명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강화한 추가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력 내용은 △클라우드 컴퓨팅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3개 서비스 영역과 6개 서비스 분야다.

이번에는 보다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신규 개발된 솔루션의 자산화 촉진 △B2C 데스크톱 클라우드 본격화 △글로벌 데이터센터 협업을 통해 국내외 서비스 및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마케팅에는 개별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과 기존 IT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한 전문기업형‘LG CNS 클라우드(Cloud)’ 서비스가 활용된다. 이 서비스는 보안에 대해 취약하고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IT투자의 유연성과 유지관리보수 비용 절감 등을 필요로 하는 중견기업에 최적화 돼 있다.

양사는 앞으로 기존 중견기업 대상의 클라우드 사업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B2C 클라우드 모델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할 계획이다.

컨슈머를 대상으로 한 데스크톱 클라우드도 구축해 국내 시장 영역을 확대키로 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B2C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및 사업화, 양사 데이터센터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LG CNS는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파트너 컨퍼런스인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퍼런스 2011 부스 전시 및 세션 발표 등을 통해 중견고객과 해외시장 진출의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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