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경마영화 '챔프' 2일 경마공원서 시사회

입력 2011-09-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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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박화선 등 ‘챔프’ 주연배우 무대인사도

올 추석 개봉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인 영화 '챔프'(제작: 화인웍스 예인문화 대명컬처테인먼트 씨엘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환경 /제공&배급: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의 시사회가 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부산, 제주 3개 경마공원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시사회는 실제 경마공원에 설치된 컬러전광판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기 때문에 영화속에서의 경주를 옆에서 지켜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화속에 나오는 장면을 바로 바로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도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팬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챔프의 경마공원 시사회는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단일 시사회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3개 경마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컬러전광판과 넓은 관람석을 이용하기 때문에 최대 2만 여명(서울 1만5천명, 부산 4천명, 제주 2천명)이 참여 할 수 있어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영화팬이면 별도의 티켓없이 누구든지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별도의 좌석과 티켓이 없는 대신 명당자리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마니아라면 조금 일찍 경마공원을 방문하는 부지런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시작 전에 영화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시사회를 찾은 영화팬들에게 출연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작년 10월 22일 크랭크인 하여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챔프'는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후 어린 딸과 홀로 남겨진 기수 승호(차태현)와 같은 사고로 절름발이가 된 경주마 우박이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

여기에 차태현, 유오성, 박하선, 김수정, 김상호, 김광규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기적의 감동실화로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05년 '각설탕'으로 한국 경마영화의 새 장을 연 이환경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마장면과 추격씬,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장애가 주는 역경을 함께 극복해 가는 스토리를 잘 연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감동적인 드라마와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감동실화 '챔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경마공원 시사회를 통해 이번 추석 극장가의 흥행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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