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판 제작 공정 견학 행사 실시

입력 2011-09-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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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30일 파워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50여명을 초청해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공장 및 현대차 아산공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공장 및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강판 품질 및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파워블로거, 동호회 회원들은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당진제철소에서 열연공정 및 경량화 공정 등을 견학하고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강판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대차 남양 연구소 연구원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차는 설명회를 통해 현대차의 내수용 차량과 수출용 차량의 동일한 강판 사양을 비교하고, 차량 경량화를 꾀하면서 안전도도 확보하는 주요 공법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 현대차 강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투싼 ix동호회(ix 클럽) 정영택 회원은 “내수와 수출차량이 같은 재질의 강판으로 제작됨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 행사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됐던 의문점들을 해소 할 수 있었고, 가볍고 튼튼한 강판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고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성까지 갖추는 현대차의 앞선 기술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현대자동차 품질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 ‘신기술과 이해, 그리고 소통’ 프로그램의 일부”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가 고객들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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