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마포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오피스텔 특별분양

입력 2011-08-30 09:18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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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23-3번지에 위치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오피스텔의 회사보유분을 6년전 분양가로 공급한다.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8층~지상40층 2개동으로 아파트 114가구(전용면적 167㎡ ~ 263㎡), 오피스텔 118실(전용면적217~343㎡)로 구성됐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비슷한 전용률 78%로 분양가 대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임대수익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년전 분양가인 3.3㎡당 1300만원 선으로 현재 3.3㎡당 3000만원에 육박하는 시세를 형성한 용산 및 여의도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기본관리비도 주변 오피스텔의 3분의 1수준인 3.3㎡당 5500원이어서 실입주 및 임차인의 부담이 적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2번 출구와 지하 1층이 바로 연결돼 있으며, 마포대교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도심과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2~8층에 피부과·한의원 등의 메디컬클리닉과 롯데시티호텔이 운영중이며, 지하1~2층에는 롯데슈퍼·고급식당가·은행·카페 등이 입점해 있어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리빙'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공덕역 일대에는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녹지 공간 '그린(Green)길'이 들어설 계획이며, 주변에 효창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711-7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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