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 “2주내 원유 수출 재개”

입력 2011-08-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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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만~60만배럴 생산 가능...1년내 160만배럴 목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대부분을 장악한 반군 정부의 알리 타르후니 재무·석유장관은 향후 2주일 내로 중단된 원유 수출 재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르후니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국영석유공사(NOC)는 앞으로 2~3주일 내로 하루 50만~60만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60만배럴의 정상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면서 “이 목표는 1년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르후니 장관은 “리비아 유전 대부분이 내전에서 극히 미미한 피해를 당했다”면서 “유전의 90%가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월 내전 발발 후 하루 5만배럴 수준까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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