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 개최

입력 2011-08-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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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25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산공장에서 마주앙 미사주에 사용될 올해 포도수확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제 34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포도 수확기를 맞아 한국 천주교 미사주의 원료로 될 올해 산 포도 수확에 감사하고 향후 ‘마주앙 미사주’ 생산에 대해 축복을 기원하는 미사다.

이 행사는 지난 1977년 마주앙이 출시되면서 천주교에 처음으로 봉헌되고, 동시에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34년째 매년 진행돼 왔다.

올해는 경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진량성당의 백명흠(바오로) 신부와 대구 가톨릭대학 나기정(다니엘)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특히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신부 및 신도, 포도 계약재배 농가 농민, 롯데주류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천주교 행사지만 지역사회까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전개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미사주로 사용되는 ‘마주앙 미사주’는 경산지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하고, 포도재배에서부터 수확, 양주, 숙성 등 제품을 만드는 전 과정에 정성을 다해 마주앙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올해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을 봉헌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 천주교에서 미사 집전 시 사용하는 ‘마주앙 미사주’는 연간 30만병 정도 생산되며, 한국 천주교 전례 위원회의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제조,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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