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CEO 40% “현재 엔고 지속되면 해외 생산확대”

입력 2011-08-23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니혼게이자이 설문...CEO들, 정부 개입·감세 촉구

“지금같은 엔고 수준이 계속되면 신흥국 생산을 늘리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22일까지 일본 최고경영자(CEO) 1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이같이 답했다.

1995년 달러당 76엔대의 ‘초엔고‘도 견뎌낸 일본 CEO들의 이같은 반응은 일본 경제의 근간인 산업에 공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8%는 현재 수준의 엔고는 ‘수익 악화의 주요인이 된다’거나 ‘소폭이지만 수익 악화 요인이 된다’고 답했다. ‘수익 개선 요인이 된다’는 기업은 3.1%에 불과했다.

CEO들은 수익 악화 대책으로 ‘일본내 비용 감축(50.0%)’과 ‘부품·원자재 해외 조달 확대(47.9%)’, ‘신흥국 현지 생산 확대(37.5%)’를 들었다. 일본 국내에서 사업 활동을 계속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CEO가 많다는 이야기다.

엔고로 인한 기업의 실적 악화를 막기 위해 정부와 일본은행이 취해야 할 정책을 물은 질문에는 46.9%가 ‘외환시장 개입 지속과 확대’라고 응답해 현재 초엔고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다.

‘법인세율 인하’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및 자유무역협정(FTA) 참여’도 각각 45.8%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조건을 개선해달라는 강한 요구를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90,000
    • -1.52%
    • 이더리움
    • 3,054,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88%
    • 리플
    • 2,066
    • -1.57%
    • 솔라나
    • 130,800
    • -2.24%
    • 에이다
    • 396
    • -2.2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1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60
    • -3.78%
    • 체인링크
    • 13,540
    • -1.1%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