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 전통 목조가옥 명품화 사업에 13억원 투입

입력 2011-08-18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올해 경북 전통 목조가옥 명품화 사업에 총 13억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주·안동·영주·청송 등 경북의 4개 시·군의 10개 고택과 종택을 명품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경주 향단, 안동 치암고택, 청송 송소고택, 영주 괴헌고택 등 고택과 종택에 총 13억원을 들여 전통생활용품과 실내장식 소품을 설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상품화하는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 635개 고택·종택 가운데 150개 정도를 명품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 전통 목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고택·종택 명품화 사업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05,000
    • -1.54%
    • 이더리움
    • 4,374,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09%
    • 리플
    • 2,822
    • -3.42%
    • 솔라나
    • 187,700
    • -4.82%
    • 에이다
    • 550
    • -6.78%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3.96%
    • 체인링크
    • 18,650
    • -3.87%
    • 샌드박스
    • 0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