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오르면 주가도 오른다

입력 2011-08-1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실적과 주가 흐름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8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총 660사 중 주가등락률 비교가 불가능한 종목을 제외한 469사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과 지난 1월3일부터 8월17일까지의 주가를 비교한 결과, 상반기 실적호전법인의 주가는 상승했고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 매출액이 늘어난 356사의 평균주가는 이 기간 6.16% 상승했고 이는 코스피 등락율 -7.72% 보다 13.88%p 크게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217사의 주가는 11.58% 상승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217사의 주가도 20.26% 올랐다.

상반기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키스톤글로벌으로 전년동기 대비 977.33% 올랐고 이 기간 주가 236.25% 상승했다.

반면 상반기 실적악화법인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낙폭은 시장수익율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상반기 매출액이 감소한 113사의 주가는 평균 11.06% 하락해 코스피 등락율 -7.72% 보다 3.34%p 더 하락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252사의 평균주가는 6.24% 하락했고 순이익이 증가한 252사의 주가도 7.06% 내렸다.


대표이사
한승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2025.12.1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95,000
    • -1.7%
    • 이더리움
    • 4,384,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0.96%
    • 리플
    • 2,827
    • -3.71%
    • 솔라나
    • 188,400
    • -4.85%
    • 에이다
    • 551
    • -7.08%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9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4.31%
    • 체인링크
    • 18,650
    • -4.46%
    • 샌드박스
    • 0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