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8일 엘엠에스에 대해 3분기부터 성장궤도에 진입할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500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엘엠에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어난 304억원을,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효과와 더불어 엘엠에스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탭용 프리즘시트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사업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광픽업 렌즈 부문은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광픽업렌즈 매출액은 3분기에는 전분기대비 79%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