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미트센터’오픈

입력 2011-08-11 1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마트가 국내 최대규모의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센터를 오픈하고 축산물 유통구조 현식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연면적 7107㎡(2,150평)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한우·돈육·수입육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센터인 ‘이마트 미트센터’를 11일 경기도 광주에 오픈했다.

총 150억원을 투자해 기존 광주물류센터를 리뉴얼한 ‘이마트 미트센터’는 독일, 일본, 미국 등 축산 선진국에서 10여종의 최신 자동화설비 등을 들여왔다. 첨단 자동화설비를 통해 대량생산과 점포 재고비용 경감 및 생산비용 절감으로 제조원가를 낮춰 축산물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마트는 올해 초 전남 영광에 있는 산지 농가의 위탁 농장에서 직접 기른 한우 500두를 미트센터 오픈에 맞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김연석 미트센터 팀장은 “미트센터 오픈과 위탁영농을 통해 한우, 돈육, 수입육 등 축산물 가격을 단계적으로 10~15%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트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점포 단위 생산이 아닌 센터 통합 생산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국 이마트 점포에 표준화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100% 산소포장 시스템 및 HACCP 기준에 의한 공장설계로 위생·선도·저장 관리 등 상품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미트센터 오픈으로 축산물에 대한 가격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고품격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축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시작으로 농산·수산 유통구조도 선진화해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는 이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대출 문 다시 열리는데 금리는 오른다⋯실수요자 체감 엇박자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74,000
    • +1.28%
    • 이더리움
    • 3,47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73,500
    • +0.3%
    • 리플
    • 2,012
    • +2.18%
    • 솔라나
    • 151,800
    • +8.2%
    • 에이다
    • 297
    • +1.02%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6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17%
    • 체인링크
    • 16,530
    • +2.73%
    • 샌드박스
    • 49.65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