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오후들어 진정세...1800선 회복 눈앞

입력 2011-08-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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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한때 1700선이 무너지며 1684.68까지 밀렸던 오후 들어 코스피가 기관의 적극 매수에 힘입어 진정세를 보이며 1800선을 바라보고 있다.

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보다 77.54포인트(4.15%)하락한 1791.9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59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6억원, 4578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513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비차익거래가 828억원 순매수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430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업종이 7% 이상 크게 빠지고 있다.

시총상종목도 일제히 내리고 있다. 한국전력이 7.05% 크게 하락하고 있고 KB금융, 하이닉스, POSCO,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롯데쇼핑도 4~5% 사이에서 내리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4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25개를 더한 853종목은 내리고 있다. 8개 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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