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윤기원은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 뛰어난 입담을 과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사실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음을 밝혀히며 MC 유재석과 함께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은 동기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예전부터 배우를 꿈꿔 SBS 공채 탤런트로 전업을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김명민, 류진과 동기임을 전했다.
윤기원은 "동기인 유재석과 김명민에게 공통점이 있다"며 "신인 시절에는 자신이 더 인기가 많았으나 현재는 두 사람이 훨씬 인기가 많다. 그래서 두 사람이 TV에 나와도 절대 보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놀러와’에서는 김성수가 출연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