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스타폭스 미디어
우리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13세 때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했다. 2007년에는 원더걸스 멤버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어 "당시 연기·춤·노래 레슨을 받고 있었는데 연기에 좀 더 욕심이 나더라.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제안을 거절했다"면서 "사실 노래를 잘 하는 편도 아니다.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길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리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어 3급 자격증이 있다. MBC '넌 내게 반했어'가 종영한 후 일본어 공부에 몰입할 계획"이라면서 "연기 공부도 꾸준히 할 거다. 연기 잘 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 좀 더 발전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질투심 많은 '엄친딸' 한희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