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세번째 콘텐츠 ‘데몬슬레이어’ 공개

입력 2011-08-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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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파괴적인 스킬이 특징

날개를 이용한 빠른 이동과 점프 스킬 가능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올해 최대규모로 준비한 '레전드(Legend)' 업데이트의 세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데몬슬레이어(Demon Slayer)'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여진 종족인 마족 캐릭터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최초로 날개를 가지고 있어 보다 빠른 이동과 다양한 점프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메이플월드를 파괴하는 검은 마법사 집단의 군단장 출신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강력하고 파괴적인 공격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몬스터를 공격해 흡수할 수 있는 '데몬 포스'를 소모해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몬슬레이어는 '데몬스 퓨리'라는 보스 몬스터를 대상으로 10%의 추가 공격력을 가하는 종족 특성을 가지며, 70레벨을 달성한 유저는 자신의 다른 캐릭터에게 이 특성을 전수해줄 수 있다. 이 밖에 일정 확률로 적을 즉사시키는 '데스 커스' 등 강력한 종족 특성을 가진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에픽급 아이템 '데빌스 혼', '폭풍성장의 비약', 'SP(Skill Point) 초기화 주문서'. '레전드 코인' 20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전설의 용사 뱃지' 및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레전드 코인', 인기 주문서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설의 여름, 100배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사냥 중 획득할 수 있는 '군단장의 증표'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규유저 초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7월 메이플스토리 '레전드' 업데이트 첫 번째 콘텐츠인 '캐논슈터'를 공개한 후 최고동시접속자수 41만 7000명, 두 번째 '메르세데스' 업데이트 후 58만8000명을 돌파, 연달아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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