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日, 외환시장 개입...엔화 약세

입력 2011-08-04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화가 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엔고에 대처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엔화 가치가 급락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2.99% 급등한 79.2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2.52% 상승한 113.24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약세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 내린 1.4279달러에 거래 중이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날 오전 “엔화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면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경제의 피해 복구와 금융 안정을 위해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환율 안정을 위해 엔화를 팔고 달러를 매입하고 있다.

엔화 가치는 최근 달러에 대해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2차 대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18일의 76.25엔에 근접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종전 10조엔에 5조엔을 추가하는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

크레디트스위스의 기타자와 카즈오 채권 담당 이사는 “외환시장 개입은 통화정책 완화와 맞물릴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엔화 가치가 달러에 대해 80엔대로 떨어져야만 정부 개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94,000
    • +0.63%
    • 이더리움
    • 3,39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69,300
    • -0.91%
    • 리플
    • 1,992
    • -2.35%
    • 솔라나
    • 134,500
    • -0.74%
    • 에이다
    • 291
    • -4.59%
    • 트론
    • 468
    • -1.27%
    • 스텔라루멘
    • 254
    • -4.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26%
    • 체인링크
    • 15,700
    • -1.88%
    • 샌드박스
    • 49.47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