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X패밀리 라인업 확대 출시

입력 2011-08-03 15:05 수정 2011-08-03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 X3, X5, X6 등 3.0 엔진 신규모델 5종 선보여

BMW코리아는 뉴 X3 xDrive 30d, X3 xDrive 30d High와 X5 xDrive 40d 그리고 X6 xDrive 35i, X6 xDrive 40d 등 BMW의 X패밀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 후 올해 계약분이 모두 소진된 바 있는 BMW 뉴 X3는 3.0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된 뉴 X3 xDrive 30d와 X3 xDrive 30d High 2가지 추가 모델을 출시, 디젤 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 30d는 최고 258마력, 최대토크 57.1㎏·m, 1리터당 16.9㎞의 공인 연비를 낸다.

뉴 X3 xDrive 30d High는 기본모델에 17인치 스트림 라인 휠, 네바다 천연가죽 시트, 알루미늄 루프레일, X라인 패키지,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등이 더해진다.

BMW X5 xDrive 40d는 국내 X5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라인업으로 최고 306마력, 최대토크 61.2㎏·m의 성능을 낸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티타늄으로 제작된 컬러 키드니 그릴바를 비롯, BMW M 스포츠 패키지(하이글로스 루프레일, 스포츠 시트 등)가 제공된다.

BMW X6는 X6 xDrive35i와 X6 xDrive40d 등 두 가지 모델로 확대 출시된다.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한 X6 xDrive 35i 역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306마력, 40.8kg·m의 성능을 낸다.

19인치 스타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실버매트 루프레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했다. 또한 운전자를 위한 통풍 컴포트 시트와 네바다 천연 가죽시트를 장착했다.

X5 xDrive40d와 동일한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 엔진을 탑재한 X6 xDrive 40d는 306마력, 61.2㎏·m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성능 스포츠 SUV임에도 1리터당 13.3㎞의 연비를 낸다. 또한 20인치 Y-스포크 휠을 비롯 알칸타라·가죽 시트, 스포츠 패키지(스포츠시트, 헤드라이너, 쉐도우 라인)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모두 갖췄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능 등 BMW의 혁신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능은 물론, BMW iDrive 컨트롤, 고해상 8.8인치 모니터 및 TPEG, DMB,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된 한국형 K-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 고객과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모델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63,000
    • -1.83%
    • 이더리움
    • 5,303,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4.69%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34,900
    • +0%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26
    • -3.4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02%
    • 체인링크
    • 25,700
    • -0.7%
    • 샌드박스
    • 621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